파주 출판도시 가을 축제[북소리]
아침 저녁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
문득
벌써 가을이 문앞에 와 있음을 느낌니다.
이계절에 가을 나들이로 파주의 출판도시 어떻습니까?
9/15 부터 9/23 까지 가을 축제가있습니다.
이때는 도시 전체를 손님 맞이로 특별 오픈하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 中에는 어린이용 책들도 대폭 할인 하는것도 봤습니다.
출판도시에는 책을 만드는 회사들이 140개나 있어서 책을 내실분,
책을 구입하실분들은 한번 쯤 다녀가시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회사 마다 특별 강의나 전시, 체험등이 있어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문화를 경험하시기에 좋습니다.
또 도시 전체가 이색적인 건축물들이 많아 드라마나 영화 촬영 CF 촬영도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http://www.pajubooksori.org/ 자세한 내용
2011년부터 파주출판도시는 책을 생산하는 공간에서
책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자 '책방거리' 조성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1년 사이에 42개의 서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편 출판도시는
책의 가치를 높이는 국제적인 연대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올 6월에 전 세계 13개국 16개의 책마을이 가입해있는
세계책마을협회(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Booktowns: IOB)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파주북소리>는 이처럼 국제적인 출판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는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북
페스티벌입니다. 2011년 가을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파주북소리는 출판도시 내 100여 곳의 출판사와 국내 유수의 출판, 독서, 교육, 문화
기관이 힘을 합쳐 격조 있는 지식축제로 프로그램을 꾸미고 있습니다.
올해는 9월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출판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진행됩니다. 한류의 초석이 되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 '한글'의 흐름과
역사를 알아보는 '한글 나들이전(展): 생활 속의 한글 이야기'와 개화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국잡지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특별전을 비롯해,
국내외의 지식인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심포지엄, 강좌, 공연 등이 파주출판도시를 수놓습니다.
파주북소리의 가장 큰 특징은
출판도시 내에 둥지를 틀고 있는 출판사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출판사 사옥과 서점 곳곳에서 각 출판사의 대표 저자,
작가들이 강연, 저자와의 대화, 워크숍 등 다채로운 지식의 향연을 벌입니다.
작년 파주북소리의 '아시아대편집자특강'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국, 중국, 일본의 출판인들은 아시아 출판의 역량을 키워가기 위해 '아시아 출판문화상'을 제정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그
결실로서 '파주 북 어워드(Paju Book Award)'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는 IOB 가입을 기념해 각국의 책마을 대표들이
파주북소리를 방문해 '세계책마을회의'를 개최합니다. 일본과 중국의 문화계, 출판계 인사들은 파주북소리에 맞추어 출판도시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파주북소리는 출판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국제적인 책축제로 발돋움해갈 것입니다.
'한글 나들이 569'는 한류의 초석이 되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 한글의 흐름과 역사를 알아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글 특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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